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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의 도시인 군산이 엘리트 체육의 동계강화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시의 부단한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시는 제2회 군산시장배 전국우수고교초청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우수고교초청대회는 침체된 학교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에서 개최.   특히 농구를 시작으로 야구, 축구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는 등 정규시즌전 팀간 전력을 가름할 수 있어 더욱 각광을 받고 있으며, 10개팀 150여명이 참여해 2월5일부터 2월9일까지 5일간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또 2005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한 안양고를 비롯한 전국의 우수고교가 2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 10일간 12개팀 36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군산상고 운동장에서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광주제일고 외 전국고교야구의 최강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축구대회는 11개팀 400여명이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8일간 월명종합경기장 축구장에서 06년 전국체전 3위의 성적을 낸 대전유성생명과학고 외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특히 시는 2회째를 맞는 전국우수고교 초청대회를 전국적인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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