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주) 구형우 회장 등 임직원은 14일 회사인근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백미 430가마와 라면 430박스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페이퍼코리아는 매년 명절에 즈음해 전 임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을 모금해 오고 있으며, 회사인근 주민을 돕는 일에 참여해 왔다. 군산시는 회사의 뜻에 따라 공장주변인 조촌동, 구암동, 경암동 일대의 저소득층과 신애원(구암동소재)에 성픔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페이퍼코리아는 2007년을 "인간중심 열린경영의 해"로 선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일환이며,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