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제2회 전국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가 21일 개막, 27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지난 우수고교초청야구대회에 이어 열리는 이번 대회는 12개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중과 군산남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며, 리그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군산시는 전국우수고교초청대회(야구, 농구, 축구)와 더불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동계훈련으로 다진 실력을 평가 받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한편, 올 한해의 전력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