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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승팀 저력 돋보여

2007년 생활체육협의회 축구연맹전 1라운드부터 2006년 우승팀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2-26 19:10:18 2007.02.26 19:10: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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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생활체육협의회 축구연맹전 1라운드부터 2006년 우승팀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지난달 25일 어린이교통공원에서 킥오프된 생활체육협의회 군산시축구연합회(회장 고성전) 2007 리그가 개막됐다.  이날은 축구연합회 가맹단체 선수들과 가족들 500여명이 함께했으며 오전 8시30분 군조․동조의 게임을 시작으로 모두 8경기가 펼쳐졌다.  첫 경기 20대부 군조의 한효상 선수가 2007리그 첫골의 주인공이 됐으며 군조는 채규덕 선수의 연속골로 동조를 물리치며 개막전 승리팀이 됐다.  이후 20대부 팔마의 경기가 없었던 점을 감안, 작년 우승팀인 30대부 피닉스(A조)가 임성희 선수의 2골과 김장수 선수 골을 묶어 서해를 3:0으로 완파 했으며, 40대 조우, 50대 정축이 작년 우승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2007년 생활체육협의회 축구연맹전 (1라운드 경기 기록실) ◇20대부(A조) 군조<한효상 채규덕> 2:0 동조 ◇30대부(A조) 외인 0:0 넝쿨 ◇30대부(A조) 피닉스<김장수, 임성희(2)> 3:0 서해 ◇30대부(C조) 새천년<김창구, 자책골> 2:0 하나 ◇40대부(A조) 조우<박성오(2)> 2:1 월명<이재천> ◇40대부(C조) 동백<박종복(3), 조석봉> 4:0 크로바 ◇50대부(A조) 정축<이태형, 김정연, 자책골> 3:2 현우<강신규, 이이석> ◇50대부(B조) 군조<김성모, 박흥수> 2:0 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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