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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CC 진입로 확장 개설 시급

군산골프장이 오는 6월말 81홀의 전국 최대 골프장으로 우뚝 선다. 그러나 골프장 진입도로 개설은 행정력의 뒷받침 부족으로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아 군산골프장 경쟁력 강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3-18 09:12:14 2007.03.18 09:12: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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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골프장이 오는 6월말 81홀의 전국 최대 골프장으로 우뚝 선다.   그러나 골프장 진입도로 개설은 행정력의 뒷받침 부족으로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아 군산골프장 경쟁력 강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군산골프장은 군산레져산업이 옥구읍 어은리와 옥서면 옥봉리 일원 128만평의 부지에 1400억원을 들여 대중홀 63홀과 회원용 18홀 등 모두 81홀의 전국 최대골프장 조성을 위해 지난 2004년 4월 착공됐다.   이후 지난 2005년 11월 16일 27홀의 1단계 대중홀과 전국 최대규모 클럽하우스 공사를 마치고 시범라운드에 들어가 2006년 3월 15일 1단계 27홀 사업의 준공을 보았다. 이어 단계별로 회원용 18홀을 포함해 54홀의 조성을 올해 4월까지 완성했다.   군산골프장은 당초 2008년 6월 완공하려던 나머지 27홀의 대중용 골프코스도 계획보다 1년 앞당긴 올해 6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를 펼치고 있는 실정이다.   군산골프장은 특히 산을 깎아 만든 다른 골프장들과 달리 폐염전에 새 기운을 불어넣은 평지형 골프장인데다 양잔디를 포설해 겨울철에도 푸른 잔디위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세계 최장(1004m) 홀을 보유 하는 등 골퍼들의 시선을 끄는 매력포인트가 많다.   이로 인해 오는 6월까지 81홀의 국내 최대골프장이 완성되면 하루 1500여명의 골프관광인파가 군산을 찾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이러한 인파가 몰려들고 있음에도 이들을 맞이할 골프장까지의 진입로 개설이 행정력 뒷받침 부족으로 늦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군산골프장을 찾은 타 지역 이용객들은 대부분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도 진입로 정비가 잘 안돼 꼬불꼬불 찾아올 수밖에 없었던 실정이 몹시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행정절차 등으로 진입로 개설이 기대만큼 빠르게 이뤄질지 의문이지만 그래도 군산골프장을 찾는 인파들의 편익도모를 통한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진입로의 개설을 최대한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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