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군산출신 이현민 선수 신인왕 등극

군산 출신 이현민선수(24/창원LG)가 평생 한번뿐이 신인왕에 올랐다. 27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이 선수는 기자단 전체 78표 가운데 70표를 얻어 신인왕에 등극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3-28 09:29:23 2007.03.28 09:29:23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 출신 이현민선수(24․창원LG)가 평생 한번뿐이 신인왕에 올랐다.   27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이 선수는  기자단 전체 78표 가운데 70표를 얻어 신인왕에 등극했다.   이 선수는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에 데뷔한 전정규(인천 전자랜드)와 치열한 신인왕 경쟁이 예상됐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6표에 그친 전 선수를  압도적인 차이로 제쳤다.   이 선수는 174cm의 단신이지만 빠른 돌파력과 패스, 재치 있는 플레이로 가드가 취약한 창원LG에서 그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올 정규시즌 팀이 2위를 기록하는데 큰 공로를 세웠다.   올 시즌 54경기에 모두 출전, 경기 평균 8.07 득점과 3.61 어시스트, 2.3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 선수는 수상소감에서 “MVP를 받은 울산현대 양동근 형의 플레이를 보고 많은 걸 배우고 있다”며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 선수는 군산초등학교와 군산중, 군산고를 거쳐 경희대에 입학했으며, 드래프트 3순위로 프로에 입단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