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11일간 월명종합경기장외 12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금석배전국학생(초/고)축구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전라북도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64개팀, 고등부 44개 팀 등 총108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6월 중에 개최되는 전국학생축구대회 3개 중 최다 팀 참가로 전국의 우수하고 기량이 뛰어난 팀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예선전부터 열띤 경쟁과 함께 좋은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군산시는 숙박, 음식, 교통 분야 등 대회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또 요식업소와 가로환경 정비 등을 통해 선수단 및 관련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군산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노력할 방침이며 축구 꿈나무 육성과 경기장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