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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초의 승부, 튜닝카들의 거침없는 질주

고막을 찢는 엔진 소리, 거침없는 질주 그리고 0.01초의 승부…‘2007 제 1전 튜닝카 드레그레이스’가 군장산단 내 자유무역지역 인근 도로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5-27 23:36:11 2007.05.27 23:36: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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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막을 찢는 엔진 소리, 거침없는 질주 그리고 0.01초의 승부…‘2007 제 1전 튜닝카 드레그레이스’가 군장산단 내 자유무역지역 인근 도로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한국자동차튜닝연합회(KATA)가 주관하고, 군산시와 군장대학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2008년 군산방문의 해를 대비해 특화된 관광 자원화를 추진하는 한편 자동차도시로서의 군산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일반전은 1600cc이하 소형차부문과 2000cc 이하 중형차부문, 프로전은 Normal 엔진 장착 MA부문과 Normal 엔진에 터빈장착 터보부문으로 구성됐다. 또한  튜닝카 150여대가 참여해 바닷바람을 가르며 0.01초의 짜릿한 승부를 겨뤘다.   특히 이들의 거침없는 질주를 보기 위해 갤러리 3000여명이 운집,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드레그레이스란 정지선에서 400m거리를 얼마나 빠른 시간에 주파하는가를 다투는 자동차 경주로 2대가 동시에 출발한다.   특히 튜닝카들이 목적지에 도달하는 시간은 10초 내외로 최고속도 150km, 순간 최대 마력은 300마력에 달한다.   시민 박현우(26)씨는 “박진감이 넘치고 멋있다”며 “튜닝카들이 굉음을 내고 순간 스피드로 질주하는 모습을 보니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기록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천분의 1초까지 계측 가능한 공인 첨단계측 시스템이 사용됐으며 모든 참가자들의 기록은 한국자동차튜닝연합회(KATA)의 공인기록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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