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지역 체육 인사들이 도 체육회 임원으로 예년 보다 많이 선임됨에 따라 장차 군산의 체육발전이 기대된다. 최근 전라북도체육회가 2007년도 임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발표한 임원진에 군산지역 체육 인사가 모두 7명이 포함돼 있다. 이처럼 군산의 체육인들이 대거 전북도 체육회 임원에 선임된 것은 군산의 체육 역사상 최대이다. 종전에는 한 두 명 정도가 도 체육회 임원으로 선정돼 도 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 군산시의 입장을 반영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 점이 많았다. 올해에는 박영민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도 체육회 부회장에 선임되고 이사 5명과 감사가 군산시 체육인사로 선정됨으로써 장차 군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진다.    2007년도 전라북도체육회 임원으로 선정된 군산시 체육인사는 ◇부회장 = 박영민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사 = ▲김성수 군산시씨름협회장 ▲남중태 군산월명중 교장 ▲박승한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 ▲박태수 군산시체육회 부회장 ▲김극로 군산대 체육학과 교수 ◇감사 = 채정룡 군산대 체육학과 교수 등이다. 박영민 도 체육회 부회장은 “군산의 체육발전을 염원하는 시민과 체육인들의 바람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기에 그간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새 임원들과 모두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