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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1학년대회 \'킥오프\'

군산시가 지난 6월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성공개최에 이어 또다시 메머드급 전국대회를 유치, 군산체육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음을 입증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8-05 09:16:53 2007.08.05 09:16: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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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지난 6월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성공개최에 이어 또다시 메머드급 전국대회를 유치, 군산체육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음을 입증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근 2007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1학년 축구대회 겸 상비군 선발전 유치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한국중등축구연맹 등과 합의를 거쳐 대회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홈팀 군산제일중을 비롯한 83개 팀으로 지난 6월 열린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108개팀)에 버금가는 규모이다.   또 대회 기간도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월명종합운동장과 보조잔디구장 등에서 진행돼 12일간 열렸던 지난 6월의 금석배 대회에서 비롯된 5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산시 축구인들은 “잇따른 전국대회 규모를 유치함으로써 군산이 학생축구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며, “이를 발판삼아 군산의 학생축구 기량이 한층 향상돼 보다 많은 프로선수와 국가대표를 배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유치한 군산시는 지난 6월의 금석배학생축구대회에서 보여준 탁월한 대회 운영 능력을 다시 발휘해 경기장 확보와 철저한 부대시설 관리 등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대회는 월명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생말공원, 제일고, 군산대, 호원대 등 5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참가한 83개팀은 충무, 화랑, 청룡 3그룹 8개조로 나뉘어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예선전을 치른다.   개막식 행사는 생략되며 오는 8일 오후 7시 참가팀들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대회기간동안 군산에서 많은 추억을 쌓아가기를 기원하는 환영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13일의 8강전 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해 오는 16일 이번 대회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백영식 군산시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내년도에도 전국규모의 축구대회를 지속 유치할 수 있도록 군산시와 협력해 나갈 것과 축구인들이 똘똘 뭉쳐 군산의 축구사랑 의지를 강력히 펼쳐 보일 수 잇는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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