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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골프인구 급증

골프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가 지난 2005년 도내 최고 골프도시로 부상하면서 회원권 소유자와 골프연습장 등이 급격히 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8-18 13:06:34 2007.08.18 13:06:3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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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가 지난 2005년 도내 최고 골프도시로 부상하면서 회원권 소유자와 골프연습장 등이 급격히 늘고 있다.   시와 업계에 따르면 골프회원권 현황은 법인과 개안회원권 등 약 3~400명에 달하며 골프장연습장은 8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스크린 골프장은 10여 곳이 성업 중에 있다.   군산에 골프인구가 급증한 시기는 2005년 군산CC가 개장하면서 부터. 취득세 신고현황을 보면 군산 CC의 경우 법인 및 개인회원권은 181개이며 익산 상떼힐도 53개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지역 회원권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를 파악하기는 개별 자치단체의 도움을 받아야 가능한 상태이다.   골프연습장 역시 2005년 전후 군산대와 호원대 등은 일반 골프연습장이 급격히 늘어난 반면 최근에는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인 하이원 골프연습장이 등장, 기존 골프장과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 등 각급 학교에 골프팀과 골프선수들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실제로 호원대 등 일부 대학에서 골프선수로 활동하거나 군산제일고 등 일부 중․고교에는 주니어 선수로 활동한 인원이 20명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일부 직장에서는 골프 동우회가 만들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각급 학교 동문들 모임 등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업계는 골프회원권과 골프연습장 등을 고려할 때 군산지역의 골프인구는 대략 1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종원 군산시골프협회장(종남주택 사장)은 "군산 CC가 개장된 이후 급격히 골프인구가 늘어나면서 선수활동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이 같은 추세는 골프 대중화와 함께 조만간 팀을 창단하는 상황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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