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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여고 탁구부 아쉽지만 잘했다

중앙여고 탁구부(코치 임승선)가 작년에 이어 대통령기 전국시도 탁구대회 2연패 수성에 나섰지만 준결승에서 석패, 3위에 입상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8-20 16:54:23 2007.08.20 16:54: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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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여고 탁구부(코치 임승선)가 지난해에 이어 대통령기 전국시도 탁구대회 2연패 수성에 나섰지만 준결승에서 석패,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며 각 시도에서 최우수팀만 출전해 단체전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치뤄졌다. 지난해 중앙여고는 조하라․남소미 선수 등을 내세워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 등을 통해 최근 기량이 급성장한 노우진, 장정민 선수를 출전시켜 대회 2연패를 노렸다.   하지만 우승이 무난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노우진, 장정민 선수는 아시아 주니어 대회 출전이 오히려 독약이 된 듯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중앙여고 복식의 확실한 1승 카드인 노․장 선수는 아시아 주니어 대회에 참가로 지난달 30일까지 빽빽한 일정을 소화하는 등 체력 저하는 물론  대통령기 대회를 앞두고 손발을 맞출 시간이 타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우려가 됐기 때문. 결국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중앙여고 탁구부는 이번대회 우승팀인 대송고에게 복식에서 경기스코어 3대2로 아쉽게 졌다. 임승선 중앙여고 탁구부 코치는 “2연패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문슬기 선수 등 어린 선수들의 기량이 성장한 것 확인한 대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전국체전에서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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