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서동균 선수 9.37초, 국내 드래그 최고기록 수립

국제규격의 정통 드래그레이스(400m 단거리 자동차 경주대회) 제3전이 한국자동차튜닝연합회(KATA) 주관으로 9일 열렸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9-10 00:49:30 2007.09.10 00:49:3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9일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경주장에서 열린 2007 드래그레이스 제3전>     국제규격의 정통 드래그레이스(400m 단거리 자동차 경주대회) 제3전이 한국자동차튜닝연합회(KATA) 주관으로 9일 열렸다. 군산시와 군장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특설경기장에서 참가차량 150대, 관람객 1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400m 드래그레이스 제3전은 정지된 상태에서 가속력 경쟁을 다투는 단거리 자동차 경주대회로, 경주이외에도 레이싱걸 운영, 프로급 번아웃 (정지된 상태에서 구동바퀴를 빠르게 회전시키는 일) 시연과 푸짐한 경품 행사 등 부대행사도 겸해 드래그레이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경기종목은 SPECIAL A+, A, B와 일반전 A, B를 비롯 PRO TURBO, SUV등 11개 종목으로 구분 진행됐으며 각각 1, 2, 3위 에게 트로피와 함께 총 7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동균 선수가 9.37초의 기록으로 대회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2003년 코리아드래그페스티벌에서 이맹근 선수가 수립한 9.496초가 국내 드래그 최고기록이었다. 이번 제3전에 이어 오는 10월과 11월에 연속 제4전, 5전이 열릴 예정이다. 군산시와 한국자동차튜닝연합회는 드래그레이스대회 개최를 통해 군산시의 전략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기반조성이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드래그레이스 경기를 찾는 매니아들로 인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