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부가 시작된 제44회 전국대학농구 2차연맹전 둘째날 경기에서 용인대와 광주대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 용인대는 빠른 속공과 높이의 우세를 앞세워 성신대를 77대 61로 가볍게 물리치며 기분좋은 1승을 올렸다. 또한 광주대는 주전들의 신들린 외곽포가 폭발하며 단국대를 76대 46으로 30점차 대승을 거뒀다. 한편 둘째날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신대(여) 61 : 77 용인대(여) ▲단국대(여) 46 : 76 광주대(여) ▲한양대 78 : 81 성균관대 ▲명지대 82 : 78 단국대 ▲조선대 59 : 81 중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