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회 전국대학농구 2차 연맹전 여대부 경기에서 용인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풀 리그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 용인대는 5일 광주대를 62대 55로 꺾고 리그 전적 4승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서 용인대는 지난 원주 1차 연맹전에 이어 2차 연맹전까지 석권,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준우승에는 리그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성신여대가 올랐고, 3위는 광주대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여대부 최우수선수상에는 용인대의 이은희(180cm/센터)가 뽑혔으며 성신여대의 김진선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남대부 경기는 다음과 같다 ▲건국대 73 : 66 단국대 ▲한양대 118 : 109 조선대 ▲경희대 87: 84 고려대 여대부 경기 ▲단국대 65 : 40 전주비젼대 ▲용인대 62 : 55 광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