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열린 제44회 전북도민 체육대회 해단식 광경> 제44회 전북도민 체육대회에서 3위의 입상을 거둔 군산시 체육선수단이 해단식을 가졌다. 8일 나운동 모음식점에서 열린 이번 해단식은 문동신 시장과 박영민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성수 씨름협회장, 백영식 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와 김종숙, 이성일, 강태창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각 종목별 성적보고에 이어 3위 기 전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에 대한 격려금이 지급됐다. 문동신 시장은 “이 자리는 해단식 자리가 아니라 군산시 체육인들이 결속하는 결단식의 자리”라며 “군산의 모든 부문에서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만큼 내년에는 군산체육도 발전을 거듭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산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 특기생에 대한 훈련비 지급과 전략 종목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3위 입상기를 흔드는 문동신 시장> <종합 1위를 차지한 씨름종목에 대해 문동신 시장이 김성수 씨름협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