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고가 야구 명문의 부활을 위해 야구 감독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5명이 지원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상고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군산상고를 이끌 신임야구감독을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이건열(45), 백인호(44)전 기아타이거즈 코치를 비롯 이동석(44)화순고감독, 김종윤(50) 기아타이거즈 코치, 박진석(40)군산상고 감독대행 등 5명이 지원했다. 이에 군산상고는 15일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추천과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학교장 임명을 통해 신인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