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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박성현 선수 이웃사랑도 ‘골드’

한국 여자 양궁 사상 초유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성현(25. 전북도청) 선수가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1-03 10:13:25 2008.01.03 10:13: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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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양궁 사상 초유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성현(25․전북도청) 선수가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선수는 구랍 28일 무료노인요양원인 군산의 '행복한 집'을 찾아 텔레비전 5대를 전달하는 등 수년 동안 이곳을 찾아 의류와 생필품 등을 전달해왔다.  박 선수가 행복한 집을 찾기 시작한 때는 2004년.  어린 시절 집 근처에 있는 행복한 집을 보면서 이곳의 어르신을 돕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박 선수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후 매년 이곳을 찾고 있다.  행복한 집 관계자는 “박 선수의 이웃 사랑은 양궁실력처럼 10점만점 골드”라고 칭찬한 뒤 “곧 다가올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꼭 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선수는 1983년 군산에서 태어나 소룡초와 월명중을 전북체고를 졸업한 뒤 전북도청 여자양궁팀에 입단해  2001년 세계선수권,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5년 아시아선수권,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올라 우리나라 양궁 사상 첫 그랜드슬래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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