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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세계철새축제 후속프로그램 마련

군산시가 2월까지 세계철새축제 후속프로그램으로 철새조망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주말 무료탐조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1-23 10:48:13 2008.01.23 10:48:1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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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2월까지 세계철새축제 후속프로그램으로 철새조망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주말 무료탐조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주말투어는 세계철새축제 이후 조망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금강호의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주말과 공휴일에 1일 4회씩 운영된다. 현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주말투어는 축제기간 중 최고 인기를 끌었던 조류학자의 ‘해설이 있는 탐조투어’를 바탕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최적의 조건에서 금강호의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금강철새조망대 관계자는 “군산세계철새축제는 금강호에 철새들이 도착했음을 알리는 행사라고 할 수 있으며, 2월까지 금강호의 새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주말탐조투어는 본격적인 철새축제의 진행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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