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나운동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 이취임식 광경.> 2008년 군산시 생활체육을 이끌어갈 신임 서동석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이하 군산시 생체)이 취임했다. 28일 나운동 리츠프라자 호텔에서는 문동신 시장과 강봉균 국회의원, 양용호 시의회 의장,문원익 군산교육장, 김정자 도지사부인 등 지역인사와 군산시 생체 관계자 등 5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박승한 회장과 제5대 서동석 회장의 이취임식이 열렸다. 박승한 전 회장(사진 좌)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동안 군산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지 벌써 8년이 흘렀다”며 “신임 서회장과 더불어 군산시 생활체육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전국 제일의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서 회장(사진 좌)은 취임사에서 “생활체육의 중흥기에 중책을 맡게 된 만큼 3만2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애정어린 격려와 협조속에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역대 회장들이 이루어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삼아 벽돌 한 장 한장 쌓아 올리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2008년 군산방문의 해를 맞아서 시와 유기적인 협조 속에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생활 체육 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겠다”며 동호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