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리아나 볼링장에서 열린 제5회 군산시 생활체육 볼링연합회장기 대회 광경.> 군산시 볼링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5회 군산시 생활체육 볼링연합회장기가 성료했다. 지난 16일 코리아나 볼링장에서는 문동신 시장과 양용호 시의회의장, 서동석 군산시 생활체육협의회장, 진희완 볼링연합회장(군산시의회 의원) 등 지역인사와 30여개팀, 400여명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진희완 회장은 “국민생활체육 군산시 볼링 연합회를 창립해 볼링 동호인들의 체력 증진과 지역 볼링 저변 확대를 위해 창립대회를 가진 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볼링을 사랑하는 시민과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화합과 우정이 계속 이어지는 군산시볼링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현 프로선수와 국가대표, 실업 선수를 제외한 순수한 아마추어 클럽과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인원 제한 없이 상위 7인의 점수를 합산해 클럽 우승팀과 개인전 우승자를 가렸다. 그 결과 클럽 우승팀은 늘푸른 클럽이 개인전 남자와 여자부문에는 윤석의,황화봉 씨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대회 수상팀과 개인별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클럽전 ▲1위 : 늘푸른클럽 ▲2위 : 스카이클럽 ▲3위 : 위너스클럽 ▲4위 : 군산케글러클럽 ▲5위 : 항아리클럽 ◇개인전 ◆남 자 ▲1위 : 윤석의 ▲2위 : 이강 ▲3위 : 서장석 ◆여 자 ▲1위 : 황화봉 ▲2위 : 이영자 ▲3위 :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