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23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회 군산시 배드민턴연합회장기 대회 광경.> 군산시 배드민턴 동호인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일환으로 개최된 2008년 제3회 군산시배드민턴연합회장기대회가 성료했다. 지난 22~23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00여팀의 동호인이 참가 했으며 30대, 40대, 50대 남자, 여자, 혼합복식 각 A, B, C, D 급 총 3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랠리포인트제로 예선 리그전(31점 1세트), 본선토너먼트를 원칙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나운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군산클럽이 준우승, 한마음 클럽이 각각 3위에 올랐다. 서동석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평소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어김없이 보여준 대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동호인 서로 간의 신뢰와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