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과 20일 조촌동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군산시장배 바둑대회> 군산지역 바둑 애기가들의 최강자를 뽑는 제2회 군산시장배 바둑대회가 성료했다. 군산시 바둑협회(회장 김병진)가 주최한 이번행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조촌동 학생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어린이부와 직장 단체전(3인1조), 일반 중급, 고급부 등 4개부분에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진 회장은 “군산지역 바둑 발전과 보급을 목적으로 협회가 창립된 지 3년 만에 2회 대회를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며 “애기가에게는 건전한 취미생활과 폭넓은 대화의 장으로 어린 바둑 꿈나무에게는 기대와 희망의 잔치로 더욱 발전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