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상가 입구 특설링에서 펼쳐진 킥복싱무에타이 대회 장면> 2008 군산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제2회 국민생활체육 킥복싱무에타이 연합회장배 대회가 10일 정오 영동상가 입구 특성링에서 펼쳐졌다. 이 대회는 군산시 킥복싱무에타이연합회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동호인 간에 우정과 화합을 나누고 이와함께 킥복싱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남 16체급, 여 4체급, 중등부 4체급, 초등부 4체급 등 총 28체급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500여명의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관중들은 선수들이 무더위속에서 화끈한 실력을 선보일 때마다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도심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