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공무원 400여명이 군산을 찾아 셔틀콕의 향연을 펼친다. 31일 오전 8시30분부터 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회 전라북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는 전북지역 15개팀 4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르게 된다. 이 자리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문동신 시장과 양용호 군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를 포함한 전북지역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를 주관한 군산시청 배드민턴 동호회에서는 올해가 군산방문의 해인만큼 대회에 참가한 전북도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