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초등학교 골프꿈나무들> 옥구초 꿈나무골프부 창단식이 5일 오전 11시 교내 성원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됐다. 6학년 김도형 선수 등 모두 8명의 선수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단식에는 문원익 군산교육장과 고석강 군산시의회 부의장, 서동석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 박용성 도교육위원(군산대 교수), 채정룡 군산대 교수(체육부장)을 비롯해 많은 동문과 학교운영위원, 지역 주민 등이 자리해 창단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인사들은 한결같이 “옥구초 골프부가 꾸준한 연습을 통해 한국을 빛내고 있는 최경주, 박세리 선수 같은 훌륭한 선수 내지 지도자로 성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옥구초 골프부는 교내에 졸업동문인 (주)전윤수 성원건설 회장이 8억여원의 건설비를 들여 신축해준 성원체육관이 완공되며 육성을 도모해 왔으며, 지난 4월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돌입했다. 총동창회에서 장비 일체를 지원해 준데 힘입어 실내체육관에 골프 연습시설을 갖춘 옥구초 골프부는 최근 익명의 독지가가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선수 선발 후 2개월 동안 방과 후 학습을 통해 훈련해 오고 있으며, 군산대 골프동아리 대학생들이 전담지도를 펼쳐 골프부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선수들은 열심히 배우고 기량을 익혀 모두가 바라는 훌륭한 선수와 지도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옥구초 골프부 선수단 구성은 다음과 같다. ◇단장 최천식 교장 ◇감독 김만수 교사 ◇코치 채수관 교사 ◇선수 : ▲박지현(4년) ▲신지민(4년) ▲전성혁(4년) ▲김도형(6년) ▲양영현(6년) ▲전효린(6년) ▲전새람(6년) ▲김다슬(6년) ------------------------------------------------------- 옥구초, 꿈나무골프부 창단 8명 선수 맹연습 돌입 옥구초등학교(교장 최천식)는 5일 오전 11시 ‘옥구꿈나무골프부’ 창단식을 갖는다. 이날 창단식에는 문원익 군산시교육장과 서동석 군산시 생활체육협의회장을 비롯해 학부모와 내빈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문 교육장은 새만금 시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를 위한 골프부 창단을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격려하며 골프꿈나무를 위한 지원도 약속할 계획이다. 옥구초는 골프부는 창단을 위해 졸업 동문이 기증한 옥구성원체육관에 실내골프연습 시설을 갖췄다. 특히 옥구초 골프부 창단에는 군산대학교의 지도후원과 총동문회 그리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들의 지원이 큰 힘을 보탰다. 옥구초 최천식 교장은 “현재 8명의 선수가 맹훈련을 시작했으며, 옥구초는 새만금 지역과 군산골프장 인근에 위치한 점 등을 감안해 골프부 육성과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