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7일 창립총회를 갖고 강배권 군산골프장(군산 CC.사진)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30여명의 대중 골프장 대표들이 참석해 한국 대중골프장협회 정식 출범을 가졌으며, 강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강 회장은 “회원간의 친목과 권익보호에 앞장설뿐 아니라 골프대중화와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책개발과 예약 문화 선도, 골퍼를 만족시킬 수 있는 품위 있고 격조 높은 서비스 제공, 꿈나무 육성과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