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새만금 특별전시장에서 열리는 ‘200 전국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임요환 선수은 현재 게임 특기병으로 공군 프로게임단 ACE에서 활동 중이며 최고의 팬 회원 수를 자랑하며 e스포츠 마니아와 청소년층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 ‘가자 미래로! 뛰자 세계로! Fun & Industry’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개최되는 e스포츠 페스티발에서 임요환 선수는 개막식에 참여해 시범경기는 물론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북대표 선발전이 행사장 이벤트 무대에서 열리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전국대회의 자격과 함께 동시에 준 프로자격을 갖게 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2008 천안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전국대회 전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e스포츠 페스티발은 가족단위 참여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용이하고 사행성, 오락성 게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건전한 게임문화를 육성하고, 게임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모색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