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의 저변확대와 지역볼링 발전도모를 위한 제18회 한국시니어연맹회장기 전국 시·도 대항 볼링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군산에서 열린다. 한국시니어볼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시니어 지부 군산지회에서 주관하며, 군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 코리아나 볼링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한국시니어 볼링연맹에 가입한 회원으로 대한볼링협회 일반회원으로 등록을 필한자로 1958년 이전 출생자로 경기는 개인전, 3인 단체전, 개인종합(전종목 남녀구분, 각종목 6게임/ 개인종합은 개인, 3인 단체전 합산)으로 진행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볼링대회를 건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치르도록 지원하고, 본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군산시 이미지 제고와 스포츠 메카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