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산야구장에서 열린 새만금 야구팀과 스타박스 친선경기 광경> 새만금 공무원 야구동호회와 연예인 야구단 스타박스가 18일 친선경기를 펼치며 우정을 나눴다. 이번 친선대회는 ‘2008 군산방문의 해’를 맞아 군산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 새만금 공무원 야구동호인과의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 이날 오전 10시부터 월명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새만금 공무원 야구동호회는 군산시청, 군산경찰서, 군산해양경찰서, 김제시청, 부안군청, 서천군청 등 6개 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팀으로 정기대회를 통해 친목을 나누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예인 야구단 관계자는 “새만금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공무원 여러분들의 고생이 많은 걸로 안다. 이번 경기로 그동안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예인 야구단 스타박스는 성진우와 이지훈, 김수용, 이병진 등 인기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