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군장대학장기 초중고 태권도 대회 개회식 광경> 제3회 군장대학장(학장 이승우)기 초중고 태권도 대회가 지역 내 49개 학교 선수562명이 참가한 가운데 8일과 9일 양일간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8일 열린 개회식에는 문동신 시장, 이승우 학장, 한경봉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석영환 군산시태권도협회장 등 지역인사와 대회 관계자,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문동신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개인은 물론 소속팀의 명예를 드높이는 여러분의 무대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뒤 “군산은 우리가 지킨다”를 선수들과 제창해 대회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승우 학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 가는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제3회 군장대학장기 대회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품세와 겨루기, 격파 부문으로 나누어 8일 예선전을 거쳐 9일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공정당당한 경기를 펼칠 것을 선언하는 대회 참가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