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성산업 박용희 대표<좌>가 문동신 시장에게 유소년축구 발전 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오른쪽은 박영민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주)한성산업 박용희 대표가 군산시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2일 군산시 체육회에 쾌척했다. 현재 군산시 체육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박 대표는 초-중-고-대학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한 경력을 지녀 축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고, 둘째 아들 또한 현재 고교에서 축구선수로 활동 중이다. 평소 유소년 축구발전에 관심이 많았던 박 대표는 “유소년 축구 육성의 중요성을 느끼며, 어린 후배들에게 축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유소년축구 육성의 사업에 지원하고 싶다”며 군산시 유소년 축구육성사업에 지정 기부했다. 문동신 시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군산시 체육발전에 이 같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박 대표 같은 분들이 있어 군산시 체육의 앞날이 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