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활체육협의회가 12일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한해를 마감하는 한마음 체육대회와 더불어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후 2시 수송공원축구장에서 한마음체육대회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오후에는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와함께 지난 1년간 주요사업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하는 동시에 최용희 명예회장이 2008 주요사업결과를 보고하며 한 해를 정산했다. 서동석 협의회장은 “각 종목별 연합회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한 자리에 모이니 의미가 깊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생활 속에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생활체육협의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