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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서동석, 이하 생체협))가 올 한해 ‘스포츠 7330’ 캠페인(일주일에 3번이상 하루 30분 운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생체협은 5일 이종예 주민생활지원국장, 이동재 자문위원, 이은순 부회장, 김현철 부회장, 김동구 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국 직원들과 시무식을 가졌다. 올 한해 사업 계획을 발표한 생체협은 다양한 방법의 생활체육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율을 향상 시키고 특히 스포츠7330 캠페인 확산을 위한 각종 사업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현행 동호인 조직을 선진형 체육시스템으로 전환해 연령․계층에 관계없이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육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가자의 신규 동호인클럽 결성 또는 기존 동호인클럽에 가입을 유도해 체육활동을 지속화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열악한 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동석 회장은 “최근 경제사정으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생활체육으로 활력을 찾길 바라며 누구나 원하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대중화와 다양한 현장체육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생활체육인의 저변확대, 생활체육 문화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사회적 환경변화에 발맞춰 활성화에 더욱 역량을 두는 해가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또한 “전국대회 유치등 다양한 종목별 대회를 유치함으로서 군산시의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며 군산시 생활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올해 치러질 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제1회 물빛다리배 전국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4월중) ▲제4회 새만금배 전국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3월중) ▲제1회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4월중) ▲제20회전라북도지사기생활체육대회(4월중) ▲제5회 군산시장기 직장/클럽 야구대회(5월중) ▲제2회 군산시생활체육 전국 킥복싱무에타이대회(5월중) ▲국민생활체육 대축전(5월23일~24일) ▲클럽리그 본선경기볼링대회(5월중) ▲제5회 새만금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6월6일~7일) ▲제1회 새만금배 동호인테니스대회(6월14일~15일) ▲제1회 전국 생활체육전통무용대회(6월27일~28일) ▲제2회 군산시장배 전국 생활체육당구대회(7월4일~5일) ▲제4회 전국 특공무술무사대회(7월11일~12일) ▲제2회 군산시장배 배드민턴대회(7월11일~12일) ▲제1회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9월12일~20일) ▲제2회 군산시민체육대회(9월중) ▲제3회 전국 생활체육 족구대회(10월11일~12일) ▲제1회 새만금기 전국 생활체육 풋살대회(10월17일~18일) ▲제1회 새만금기 전국 국민생활 축구대회(11월1일~2일) ▲2009년도 군산시생활체육 한마음체육대회 / 종무식(12월중) ▲3도 3시(군산,안산,서산) 동호인한마음체육대회(8월중) <임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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