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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축구협회 신년 상견례 성황

군산시축구협회(회장 백영식)가 5일 임원, 이사진의 신년 상견례를 갖고 군산축구 발전을 위한 힘찬 다짐행사를 가졌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1-06 01:11:07 2009.01.06 01:11:0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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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축구협회(회장 백영식)가 5일 임원, 이사진의 신년 상견례를 갖고 군산축구 발전을 위한 힘찬 다짐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나운동 모 음식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상견례는 군산시축구협회가 통합을 이뤄 첫발을 내딛는 뜻 깊은 자리여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통합 축구협회는 군산시축구협회와 수시탑연합회에 이어 옥구조기축구회 등 80여명의 임원과 이사진이 한자리에 모여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는 점에서 체육인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자리에서 최원섭 전 군산시축구협회장이 고문으로 추대됐으며 이종예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년 첫 모임을 통합 축구협회의 상견례로 이끈 백영식 회장<옆 사진>은 신년사에서 "축구협회장을 맡으며 이루고자 했던 세 가지의 목표가 있었는데 그것은 구장의 현대화와 시설확대, 금석배축구 영구유치, 모든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 이었다"며 "오늘 그 바람을 대부분 이룬 것 같아 감회가 새롭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이어 "오늘의 이 상견례를 계기로 군산의 축구발전을 한층 더 이룰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금석배축구의 영구유치를 위한 군산시의 조례제정과 축구인재의 지역 내 육성을 위한 축구장학회 구성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예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예전 채금석 선생이 경평축구이야기를 많이 들려준 기억이 난다"고 전제하고 ":그 멋진 경평축구가 군산구장에서도 펼쳐질 수 있도록 꿈을 갖고 싶다"며 "군산의 축구와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축구의 발전을 다짐하며 신년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우측부터 이종예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진희완 부회장(시의원), 백영식 회장, 최원섭 고문, 김종숙 부회장(시의원), 박영국 목사> 군산의  축구인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강력한 군산 축구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다짐한 이날 군산시축구협회의 신년 상견례장은 군산 체육의 효시인 축구의 역사성에 걸맞게 큰 발전을 이루겠다는 참석자들의 각오로 가득 차 보였다. <임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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