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 공동으로 시행된 제6회 국제전문방사선분야 중 MRI 국제전문방사선 분야에서 원광대학교병원 운영 군산의료원(원장 이상열) 방사선팀에서 근무하고 이희복 팀장과 방천배 방사선사가 국제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자격시험은 의료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고 방사선사의 직업적 업무능력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존 국제전문방사선사 3개 분야(의료영상정보관리사, 의료기기정도관리사, 방사선안전관리사)에서 CT․MRI 전문분야가 2008년도에 신설돼 첫 합격자가 배출됐다. 이와 관련해 이상열 병원장은 “환 황해권 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특히 올해에는 전 직원의 교육역량 강화 차원에서 내외부적인 많은 교육으로 연구 풍토를 더욱 확산해 의료 질 적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