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군산제일고 축구, 운봉고 꺾고 결승 진출

군산제일고 축구부(감독 김이주)가 제4회 군산시장기 전국우수고교초청 축구대회 결승에 진출해 역시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오른 재현고와 맞붙게 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2-07 17:35:50 2009.02.07 17:35:5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제일고 축구부(감독 김이주)가 제4회 군산시장기 전국우수고교초청 축구대회 결승에 진출해 역시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오른 재현고와 맞붙게 됐다. 8일 오후 2시부터 월명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4강전에서 운봉고와 맞선 군산제일고는 전, 후반 내내 다소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7일의 8강전 경기 보다 기동력과 집중력 등에서 부진함을 보인 군산제일고는 전반초반부 운봉고와 시소게임을 벌이다 전반전 후반부부터는 우세한 공격력을 이어갔다. 그러나 운봉고 문전에서 위협을 가하는데 그쳤을 뿐 결정적인 찬스 한번 만들지 못하고 전후반을 득점 없이 비겼다. 결국 양팀은 운봉고의 선축으로 승부차기에 들어갔고, 운봉고 첫 번째 키커가 군산제일고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군산제일고가 앞서갔다. 하지만 군산제일고의 세 번째 키커 역시 운봉고 골키퍼에게 막혀 4명의 키커까지 3대3의 숨막히는 경기를 펼쳤다. 승부는 마침내 다섯 번째 키커에서 갈렸다. 운봉고의 마지막 키커가 오른쪽 골포스트를 빗나가는 실축을 한 반면 군산제일고 키커는 골 안쪽으로 정확하게 차 넣었다. 이날 두번째 준결승전으로 열린 재현고 대 정명고의 경기도 치열한 접전끝에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해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서 재현고 선수들은 침착하게 4명의 키커가 골을 성공시킨 반면 정명고는 1명 외에 모두 실축하거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재현고가 정명을 4대1로 물리쳤다. 8일의 4강전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군산제일고 : 운봉고 = 0 : 0(PK 4 : 3 군산제일고 승)  ▲재현고 : 정명고 = 1 : 1(PK 4 : 1 재현고 승)     ------------------------------------------------------     군산제일고 축구, 운봉고와 4강 격돌 8일 오후 2시, 월명종합운동장   군산시장기 전국우수교교초청 축구대회 8강전에서 군산제일고가 4강에 진출했다. 군산제일고는 7일 오후 2시 월명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재4회 군산시장기 우수고교초청축구대회 8강전에서 순천고를 1대0으로 물리치고 승리했다. 야외에서 축구경기를 관전하기에는 다소 쌀쌀함이 느껴지는 날씨였지만 300여명의 열성 축구팬들이 지켜본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군산제일고는 앞선 팀웤과 기량으로 순천고 진영을 공략했다. 전반 중반이 넘어서며 순천고를 몰아붙인 군산제일고는 결국 문전으로 센터링한 볼을 헤딩슛으로 성공시켰다. 후반 들어서 추가골을 넣으려는 군산제일고와 만회골을 넣으려는 순천고는 한층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결정적인 문전 프리킥 등을 주고받았지만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승리한 군산제일고는 4강전에서 삼일고를 1대0으로 누르고 올라온 운봉고와 8일 오후 2시 월명종합운동장에서 4강전을 벌인다. 7일 열린 8강전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삼일 : 운봉 = 0 : 1 ▲군산제일 : 순천 = 0 : 1 <이상 월명종합운동장> ▲정명 : 고창 = 2 : 0 ▲재현 : 천안 = 3 : 0 <이상 금강시민공원 구장>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