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고가 연승을 거두며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군산제일고는 20일 오후 3시 인천 남고와의 예선리그 2차전에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1대0 신승을 거뒀다. 경기 전반전 수차례의 슈팅이 상대 골대를 아쉽게 벗어나며 0대0으로 끝마친 제일고는 전력을 가다듬고 후반전을 맞이했다. 이후 여러차례 상대 골문은 위협한 제일고는 후반 10분 박수용(2년)의 결승골에 힘입에 1대0 승리를 거뒀으며, 1차전과 2차전 승리로 결선리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