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탁구부가 전국남녀종별 탁구선수권대회서 여자대학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군산대학교 탁구부 (최보라,정인철,박도경,이명선,송명주 권다혜)가 용인대를 3-1로 꺾고 여자대학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 64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장동원 선수(4년)가 해머던지기 3위( 58m 12)를 기록한데 이어 체육학과 2학년 손태호 선수가 포환던지기 3위(15m 19)를 기록하는 등 군산대 선수들이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