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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대성황’

1만3000여명의 건각들이 참여한 제6회 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4-26 15:18:37 2009.04.26 15:18: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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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 풀코스 출발 광경.>   1만3000여명의 건각들이 참여한 제6회 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6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풀코스를 비롯 하프, 10km, 5km 등 4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8시 30분 육상연맹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오전 9시 풀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10분 간격으로 모든 코스가 출발했다. 이날 마라톤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이래범 군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출발신호와 함께 마라톤에 참가해 풀코스 신설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새만금마라톤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따뜻한 날씨 속에 진행된 대회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기록은 전체적으로 저조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풀코스를 제외한 전체 종목에서 중국 선수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5km 남자, 여자부분에서 중국의 양효비(중국, 18분06초), 관열(중국, 19분50초)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10km 역시 남자 악택위(중국, 33분27초), 여자 리려교(중국, 35분28초)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하프코스 청년부는 한가호(중국, 1시간11분37초), 장년부는 김주기(대전, 1시간16분33초), 여자부는 고상(중국, 1시간21분48초)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풀코스 청년부 김광호 씨가 2시간 33분 11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첫 신설된 풀코스에서는 청년부는 김광호(평택∙2시간33분11초), 장년부는 김형락(창원∙2시간38분11초), 여자부는 박성순(대전∙2시간56분26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이 외에도 단체전 5인1조 부문은 안산에이스A팀이 1시간24분51초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또한 이날 최고령선수 김갑동(87, 남), 나분순(87,여), 최연소선수 강지원(3,남), 박서진(2,여)에게 특별상이 수여됐다. ◇마라톤 대회 이모저모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중국 청도, 심양, 연대, 일본 동경, 간사이 등 남녀 마라톤 동호회 선수단에서 30여명이 참가했으며 미공군부대에서도 다수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또한 마라토너 이봉주와 김완기 선수, 미녀 마라토너 김영아 선수, ‘맨발의 기봉이’의 주인공 엄기봉씨가 일반 참가자와 호흡을 함께하며 금강변을 달렸다. 특히 이번 마라톤대회는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는데 대회 주최측은 떡메치기, 맥주빨리마시기, 맨손고기잡기, 걸어다니는 풍선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하이트 맥주 시음회와 더불어 간식과 중식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출출함을 달랬다. 행사장에서는 타악기공연, 밸리댄스, 어린이특공무술, 직장인밴드 등 흥겨운 공연을 마련해 출전한 선수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하프코스를 완주한 '맨발의 기봉이'의 실제 주인공인 엄기봉씨가 문동신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문동신 시장의 역주 모습>   <부대행사로 마련된 맨손 고기잡이.>   <장애인도 할 수 있어요>   <멋진 특공무술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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