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서울시청을 물리치고 리그 초반 단독 선두에 올랐다.
4일 오후 7시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WK(한국여자축구)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현대제철은 공수에서 안정적인 전력을 선보이며 서울시청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같은 날 대교와 부산상무(1대1), 수원과 충남일화(1대1)가 무승무를 기록함에 따라 단독 선두를 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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