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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학야구 최강으로 우뚝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벌어진 제6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건국대학교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5-15 15:50:51 2009.05.15 15:50: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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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벌어진 제6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건국대학교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5일 열린 결승전에서 건국대학교는 중앙대학교를 맞아 5대 1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은 중앙대학교, 3위는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가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건국대학교 장승욱(투수)선수, 우수투수상은 건국대학교  장우람(투수) 선수가 각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감투상 김명성 중앙대 투수 ▲수훈상 이상협 건국대 일루수 ▲타격상 김현우 건국대 유격수(21-12, 0.571) ▲최다타점상 김현우 건국대 유격수(8타점) ▲최다도루상 김우석 연세대 유격수(6개) ▲홈런상 임영학 동의대 일루수(1개)로 정해졌다. 감독상은 윤병선 건국대학교 감독, 공로상은 박순영 건국대학교 체육부장이 받았다. 대학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6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는  지난 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총 32개 대학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31 경기가 열려 아마야구의 진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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