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체육대회인 2009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이 5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 이틀간 “예향의 멋, 건강한 땀”이란 주제로 전라북도에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16개 시, 도 의 생활체육 동호인 6만여명이 참가하며 49개종목 중 군산시에서는 야구, 정구, 택견, 철인3종, 낚시, 자전거, 라켓볼 7개 종목이 개최된다. 이에 서동석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군산시 및 협의회 이사회의를 통해 전국에서 군산시를 찾아오는 약 1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조금의 불편도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숙식, 자원봉사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군산시 관내 호텔 및 숙박업소는 대회가 치러지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약이 힘들 정도이며 식당도 대회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 회장은 자전거, 낚시, 철인3종 등 새만금 비응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종목과 연계해 적극적인 새만금 홍보도 병행 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군산시선수는 다음과 같다. ▲여성축구단 ▲육상 ▲야구 ▲게이트볼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당구 ▲농구 ▲탁구 ▲스킨수쿠버 ▲씨름 ▲국무도 ▲택견 ▲줄다리기 ▲검도 ▲우슈 ▲철인3종 ▲장애인 종목 등 총 9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