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축구단․월드비젼 군산FC’가 유소년 축구클럽(U-15) 리그 상반기 우승팀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대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상하반기로 나눠 5개팀 2개조 풀리그 방식으로 펼쳐진다. 지난달 상반기 대회가 모두 마무리된 결과 새만금 조에서는 L.S축구단이 12전 전승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전북 일레븐이 6승1무5패로 그 뒤를 이었다. 또 금강조에서는 월드비젼 군산 FC와 진포 FC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한편 상하반기 1위와 2위팀은 오는 11월 28일 왕중왕전을 치러 최고 유소년팀을 가리게 된다. 상반기 대회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새만금 조 ▲1위 = L.S유소년 축구단(12전 전승, 득점 47, 실점3) ▲2위 = 전북일레븐(6승1무5패, 득점 15, 실점 17) ▲3위 = 샬롬 FC(5승1무6패 득점 22, 실점 27) ▲4위 = 개복동 FC(5승 7패, 득점 14점, 실점 34) ▲5위 = 해망 FC(2무10패, 득점 4, 실점 31) ◇금강 조 ▲1위 = 월드비젼 군산FC(8승2무2패, 득점 24, 실점 7) ▲2위 = 진포 FC(7승4무1패, 득점 17, 실점 4) ▲3위 = 희망 FC(7승3무2패, 득점 17, 실점 13) ▲4위 = 서포 FC(1승2무9패, 득점4, 실점 23) ▲5위 = 신풍 1958(12패, 실점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