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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개획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 2009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이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회인 만큼 전국 16개 시,도의 생활체육 동호인 6만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친목을 다졌다. 또 군산시에서도 야구, 정구, 택견, 철인3종, 낚시, 자전거, 라켓볼 등 7개 종목이 개최돼 그 열기를 더했다. 종합 성적을 내지 않는 이번 축전에서 전북은 배드민턴 종합2위, 정구는 여자 20대, 30대, 40대, 혼성부에서 1위, 당구 종합1위, 씨름 단체전에서 2위, 줄다리기 종합2위, 골프 종합1위, 사격 종합1위, 우슈 종합2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전북대표로 출전한 군산시선수단은 야구 3위를 비롯해 육상과 택견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서동석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생활체육동호인들이 모여서 치루는 대회인데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군산을 빛냄과 동시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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