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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초 배드민턴 종별선수권 전종목 석권

나운초(교장 최영식) 배드민턴부(감독 김도영. 코치 조공희,이창일,이태효)가 전종목 석권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7-01 09:28:32 2009.07.01 09:28: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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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종별 선수권에서 전관왕을 차지한 나운초 배드민턴부.>   나운초(교장 최영식) 배드민턴부(감독 김도영, 코치 조공희,이창일,이태효)가 전종목 석권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나운초 배드민턴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안동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와 개인 단․복식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나운초는 단체전 32강서 동강초를 상대로 3대2로 힘겹게 이기며 16강에 진출, 이후 백동초와 김천서부초를 3대0으로 물리치며 4강에 선착했다. 4강서 태장초를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친 나운초는 결승에 진출,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결승전 상대는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한 김천부곡초. 나운초는 첫 주자로 서승재 선수를 내보내 무난히 승리를 거뒀으며 이어 2단식에 나선 박경훈 선수가 패하며 경기스코어 1대1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이어 벌어진 3~4번째 복식경기마저 한경기씩 주고받으며 최종우승의 향방은 마지막 5 단식까지 이어졌다. 마지막 경기에 나선 선수는 전국체전 최우수선수상에 빛나는 소재익 선수. 소 선수는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부곡초의 김주완 선수의 실수를 유발시키며 연달아 2세트(17대6, 17대13)를 가져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나운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제38회 전국소년체전 등 상반기 전 대회를 석권하며 전국최강의 자리에 우뚝 섰다.  이와 함께 서승재 선수는 128명이 출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진 개인단식에서 김천서부초의 서창호 선수를 세트스코어 2대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소재익 선수는 개인 단식 3위에 오르기도. 또한 복식랭킹 1위인 서승재-소재익 선수도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1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팀웍을 자랑하며 정상에 올라 나운초 전종목 석권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도영 감독은 “선수 한명 한명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시즌 전관왕을 목표로 계속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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