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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에 군산서 복싱 경기 개최

군산 복싱이 오랜 긴 잠에서 깨어나 활짝 기지개를 펴게 된다. 군산시복싱협회(회장 채용묵)는 “오는 11월 14~15일 양일간 은파관광지 물빛다리 광장에서 제91회 전국체전 전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7-01 17:57:10 2009.07.01 17:57: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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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복싱이 오랜 긴 잠에서 깨어나 활짝 기지개를 펴게 된다.     군산시복싱협회(회장 채용묵)는 “오는 11월 14~15일 양일간 은파관광지 물빛다리 광장에서 제91회 전국체전 전북 1차선발전 및 제39회 전국소년체전 전북 1차 선발대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완수 군산시복싱협회상임부회장(복싱협회 전라북도 심판위원장)은 “1978년 5월 아시아올림픽 3차 선발전 이후 31년만에 군산에서 복싱경기를 열리게 됐다”며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14체급)․고․대학․일반(11체급)으로 나눠 열리며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방식은 토너먼트로 초․중등부는 2분 3라운드, 고․대학․일반부는 2분 4라운드로 진행된다.   특히 이 대회는 시민의 쉼터로 자리잡은 은파물빛 다리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서 군산 복싱 활성화와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채용묵 회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렇게 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복싱협회는 올해 1월 채용묵 회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하고 조직을 새롭게 정비, 내년 전국규모 대회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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