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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최초 전국 대학생 포뮬러 대회 개최

군산시에서 최초로 전국 대학생 포뮬러 대회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새만금산업전시관 인근에서 펼쳐진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9-03 09:56:13 2009.09.03 09:56:1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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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에서 최초로 전국 대학생 포뮬러 대회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새만금산업전시관 인근에서 펼쳐진다. 대학생 포뮬러 대회란 한국대학생자동차연구회(AARK)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대학생들이 직접 600CC 이하 엔진으로 차량을 설계 및 제작하여 선회력과 가속력 등 실력을 겨뤄보는 대회로 자동차 문화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차량 제작과정에서 공학적인 요소가 많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대회로 많은 자동차관련 기업 및 기관에서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의 참가규모를 보면 전국에서 10개 대학교 13팀의 300여명이 참가하여 새만금의 웅장함을 감상하면서 군산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관내에서는 군산대와 전북대가 참가한다. 주요 행사는 1일차 차량검사를 시작으로 2일차 선회력·가속력 이밴트와 세미나에 이어 3일차 가동력·내구력 이벤트로 막을 내린다. AARK(한국대학생자동차연구회)는 1996년도에 최초로 창립되었고 2006년에 포뮬러 대회가 미국에서 개최되는 등 향후 국제행사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 시관계자는 “군산은 자동차 산업도시로서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대학생 포뮬러 대회 등 여러 자동차 관련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며 “보고 즐길 것이 풍성한 역동적인 도시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관련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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