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정구부가 전국 최고자리에 올랐다. 군산대 정구부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6일간 순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대학정구연맹 주최 ‘2009 전국 대학 정구 추계 연맹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남녀 모두 19개 팀이 참가, 자웅을 겨뤘으며 군산대 정구부는 단체전에서 경북대를 3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개인복식에서는 정지선(체육학과 2)과 김소영(체육학과 2)선수가 2위, 개인 단식에서 김혜진(체육학과2)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