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초가 지난 5일 제15회 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남녀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신흥초(교장 김수경)가 지난 5일 열린 제15회 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남․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신흥초는 60m, 100m, 200m, 800m, 400m 남여이어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다수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군산 육상에 산실로 자리잡았다. 신흥초는 평소 학생들의 육상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유도해온 한편, 무엇보다도 지속적으로 계발활동 시간과 아침 자습시간을 활용한 육상 동아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경 교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학생지도에 힘쓴 지도교사들과 학생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종합우승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종합우승을 계기로 군산신흥초등학교 뿐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육상에 대한 저변이 좀더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신흥초는 2007년 군산육상협회장기 남자부 우승, 2008년 교육장기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